코스닥 보로노이: 정밀의학 표적치료제 개발의 선두주자

보로노이: 정밀의학 표적치료제 개발의 선두주자

보로노이(주)는 2015년에 설립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정밀의학 표적치료제 및 Target Protein Degrader(TPD)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인산화효소(Kinase)를 표적으로 한 신약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설립 이후 꾸준히 기술력과 성과를 입증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보로노이는 혁신적인 AI 플랫폼 ‘보로노믹스’를 기반으로 정밀의학 및 TPD 분야에서 글로벌 제약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술수출 성공 사례와 국제적 협력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바이오벤처로 평가받습니다.

보로노이의 주요 강점

1. 정밀의학 표적치료제

보로노이는 선택성과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이 높은 후보 물질을 개발하여 기존 치료제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암 및 다양한 질병에 대한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2. AI 플랫폼 ‘보로노믹스’

• 방대한 실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 신약 개발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년 6개월로 단축.
• 물질 발굴, 약물성 개선, 최적화 과정을 지원하며 효율성을 극대화.

 

3. 글로벌 성과

보로노이는 설립 6년 만에 4건의 기술수출을 달성했으며,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오릭 파마슈티컬즈(ORIC Pharmaceuticals)와 최대 6억 2,100만 달러(약 7,2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보로노이가 국제적인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 미래 성장 가능성

미국 보스턴에 지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정밀의학 및 TPD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로노믹스 플랫폼

보로노이는 글로벌 신약 개발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보로노믹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방대한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하여 신약 후보물질을 빠르게 도출하고, 높은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보로노믹스 플랫폼의 핵심

1. 데이터베이스 규모
   • 3,500개 이상의 화합물에 대한 인산화효소(Kinase) 프로파일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제약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 1억 500만 개의 3차원 화합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신약 설계 및 도출을 지원합니다.
2. 연간 데이터 생성
   • 매년 250~500개의 화합물을 선별하고, 468개의 키나아제 타깃에 대한 실험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합니다.
   • 연간 55만 개 이상의 화합물 실험 데이터를 통해 신뢰성을 높입니다.
3. 주요 기능
   • 선택적 골격 화합물 도출: 타깃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 신물질 도출 알고리즘: 후보 물질의 성공 가능성을 높입니다.
   • 뇌혈관장벽(BBB) 투과율 예측: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물질 설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4. 성과
   • 신약 후보물질 선정 기간을 기존 4~5년에서 1년 6개월로 단축.
   • 높은 선택성과 BBB 투과율을 가진 후보물질 도출로 글로벌 제약사의 협력 요청 증가.

보로노믹스는 보로노이가 자체 개발한 AI와 화학 데이터 융합 플랫폼으로, 제약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로노이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VRN07과 VRN11: 차세대 정밀 표적 치료제

보로노이는 정밀의학의 미래를 선도할 신약 후보물질로 VRN07(ORIC-114)과 VRN11을 개발 중입니다. 두 물질 모두 선택성과 안전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줍니다.

VRN07 (ORIC-114)

• 임상 결과: EGFR exon20, HER2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 효과: 대부분 치료법에 실패한 환자들에게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높은 BBB 투과율을 자랑합니다.
• 글로벌 임상: 미국과 호주에서 신속 승인을 목표로 임상이 진행 중입니다.

VRN11

• 기술적 우위: VRN07보다 높은 EGFR 내 돌연변이 선택성을 보이며, BBB 투과율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였습니다.
• 임상 진행: 2023년 10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습니다.
• 기대감: VRN07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높은 안전성과 효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두 후보물질은 기존의 글로벌 경쟁사 제품 대비 선택성과 BBB 투과성에서 월등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보로노이의 기업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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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기술수출 사례

보로노이는 EGFR/HER2 Exon20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및 고형암 치료제 후보 약물을 오릭 파마슈티컬즈에 기술수출하며, 역대 두 번째로 큰 비상장사 기술수출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이 성과는 보로노이의 연구개발 역량과 AI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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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개요

• 설립: 2015년 2월
• 위치: 인천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
• 주요 사업: 정밀의학 표적치료제, Target Protein Degrader(TPD) 개발
• 코스닥 상장: 2022년 6월 24일
• 대표이사: 김대권, 김현태
• 주요 연구시설: 1,600평 규모 연구소
• 주요 성과:
  • 총 4건의 기술수출.
  • 2020년 대통령상 ‘일자리 으뜸기업’ 수상.
  • 2022년 미국 보스턴 지사 설립.

 

참고자료

 

https://comp.fnguide.com/SVO2/ASP/SVD_Main.asp?MenuYn=Y&NewMenuID=Y&ReportGB=B&gicode=A310210&pGB=1&stkGb=701

보로노이(A310210) | Snapshot | 기업정보 | Company Guide

https://mpharm.edaily.co.kr/News/Read?mediaCodeNo=257&newsId=01282486629276880

2조1천억 기술수출한 보로노이, 그 비결 들여다보니

https://www.yna.co.kr/view/AKR20230828058400017

보로노이 "AI 신약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나선다" | 연합뉴스

https://mpharm.edaily.co.kr/News/Read?mediaCodeNo=257&newsId=0180728663573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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